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시민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30~50세 성인대상으로 건강증진센터에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운동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운동과 건강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강원스톱 서비스도 받게 된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올해 신규로 실시되는 개인별 건강관리서비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등 건강검사 결과를 토대로 3~6개월까지 건강전문가의 맞춤형 영양․운동처방 등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건강원스톱 서비스 또는 운동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제주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문의(☎728-4047)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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