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 근무하는 강은숙 주무관이 3일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푸드마켓은 식품 등을 기부받아 매장을 방문한 저소득층에 식품을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이다.
강 주무관이 전달한 시상금은 ‘2011 비타민 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전액이다.
제주도청 존샘봉사회 회원이기도 한 강 주무관은 월 3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작은정성 나누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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