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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에 활기를 주는 공무원들이 여기 있어요”
“행정에 활기를 주는 공무원들이 여기 있어요”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4.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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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1년 상반기 비타민 직원 5명 선정

2011년 비타민 공무원으로 모두 5명이 선정됐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강은숙 강석우 오정훈 송원자 김철성씨.

2011년 상반기 비타민 직원 5명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강은숙(설문대여성문화센터 지방별정 8급) 강석우(문화예술진흥원 청원경찰) 오정훈(제주시 지방행정 7급) 송원자(제주시) 김철성(서귀포시 지방공업 7급)씨 등 5명을 비타민 직원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부서별로 20명을 추천받아 직원들로 구성된 9명의 심사위원회에서 이들 5명(제주도 2명, 행정시 3명)을 선발했다.

제주도는 정기적으로 직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행동하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비타민 공무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강은숙씨는 공직자 전화친절도 100점, 도홈페이지 칭찬 2회 등 고객감동 업무를 추진하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강석우씨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관람석 안내 등 관람객으로부터 칭찬받는 최고의 도우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정훈씨는 시민들과 공직사회의 하모니 조성을 위한 ‘목요 미니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원자씨는 매일 오전 직원 친절 프로그램에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농산물 구매운동 등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철성씨는 사무실 입구에 친절존을 설치해 전 직원들의 친절인사를 생활화하게 하는 등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들은 오는 5월 2일 직원조회 때 비타민 공무원패를 전달받고, BSC E등급 우선 추천 등 인사상 우대도 주어질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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