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전국단위 이동제한이 풀리고, 가축 재입식과 봄철 기온이 높아지는 등 소독여건이 갖춰짐에 따라 축사주변 등에 대한 청소․소독을 전국적으로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소와 소독은 오는 5월 24일까지 추진된다.
축산농가는 축사청소, 축협은 축사소독 등 역할을 나눠하고 농협중앙회는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소독대상은 구제역과 고병원성AI 바이러스로 전국 축협마다 500호 이상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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