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판식과 함께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제주도당 주요당직자를 비롯해 지지자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현역 제주도의회 의원인 고봉식 예비후보는 "2004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비록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정자치위원회, 특별자치도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4.3특별위원회 등 폭넓고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일궈내 준비되고 검증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에 재선을 다짐하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특히 특별자치도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와 개선점 등을 심도있게 파악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에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 원년의 제1순위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고 예비후보는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사회복지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호흡할 수 있는 환경, 관광인프라를 통한 문화관광벨트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는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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