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강재업 회장)는 18일 협회 임원과 영사관 직원들이제주그랜드호텔에서 요덴 유키오(余田 幸夫)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한일친선협회는 요덴 총영사가 부임한 3년여 동안 많은 지원과 협조 속에 한․일 우호친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패와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강재업 회장은 “아름다운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기억하고 많은 홍보를 바란다”며 “한일 양국의 21세기 동반자적 관계가 더욱 공고히 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요덴 총영사는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짧은 3년이었다”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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