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제주도당은 도내 사회복지기관 등의 독서실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실용 책상 및 의자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도당은 지난 15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책상 및 의자 15기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도당은 조만간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책상 및 의자를 기증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총 100기를 기증키로 정했다.
국민참여당 도당 관계자는 “제주사회가 사회복지 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의 학습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도와 도교육청에 청소년 관련 예산 지원 확충을 촉구했다.
독서실용 책상 및 의자의 기증받기를 희망하는 사회복지 기관은 국민참여당 제주도당(문의 748-0610)에 문의하면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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