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 실무담당자 교육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은 지난 12일 지역본부회의실에서 김훈 농협중앙회 원예특작부 과장을 초청, 일선 농협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과실수급안정(계약출하)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교육을 했다.
이 날 교육은 올해 과실수급안정(계약출하)사업 추진계획, 관리준칙과 회계처리 방법, 과실수급안정사업 사용자 매뉴얼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감귤의 과실수급안정(계약재배)사업의 사업물량은 7만톤, 사업비는 37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만6000이 확대 추진된다.
사업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농가와 사업농협은 7월31자 기준으로 계약을 맺어 선급금이 지급된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과실수급(계약출하)사업은 농업인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조직․규모화를 이뤄 과실수급․가격 안정을 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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