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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오영례씨 전국 1만명 가운데 당당히 1위
주부 오영례씨 전국 1만명 가운데 당당히 1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4.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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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최우수 모니터로 선정

도의원 후보에서 본업인 ‘주부’로 돌아온 오영례씨(43)가 아줌마의 파워를 마음껏 발휘했다.

오영례씨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제3기 최초 활동평가 결과 1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모니터로 선정됐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전국에서 1만25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오씨가 당당히 1위에 오른 것.

제주 아줌마들의 파워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오씨를 포함해 우수 모니터와 장려 모니터에도 제주 여성들이 당당히 포함됐다.

전국적으로 20명을 선정하는 우수 모니터엔 이수열씨(57)와 박젬마씨(45) 등 2명이, 장려 모니터로는 박은경씨(53)가 포함됐다.

제3기 생활공감 제주 모니터단은 오는 2013년 3월까지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세금제도 등 각종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게 된다.

제3기 모니터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며, 제주에서는 220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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