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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빅뱅이 7대 경관 때문에 제주로
소녀시대와 빅뱅이 7대 경관 때문에 제주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4.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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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추진위원회, 오는 24일 D-200일 행사 대대적 개최

오는 24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200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는 이날 성산일출봉 잔디광장에서 제주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D-200 행사와 N7W재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이날 행사엔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과 정병국 문광부장관,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우근민 도지사 등 도내 기관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양원찬 사무총장, 고두심 홍보대사단장을 비롯한 N7W재단 설립자 버나드 웨버, 신동빈 한국방문의해위원장 등과 2000여명의 제주도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메인 행사는 신양리 풍물패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의 대표적인 7곳의 지역에서 출발하는 N7W 선정기원 파발마 성화 점화와 미소파도타기 원정대 출정식, N7W JEJU 희망 바람개비 퍼포먼스, 해녀물질 행사 등이 펼쳐진다.

일반 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잔디광장에서 세계 7대 경관 선정기원 어린이 사생대회를 여는 건 물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행사, 토속음식 무료시식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범국민추진위워회는 아울러 이날 행사와 별도로 오후 2시부터 표선 해비치호텔에서 버나드 웨버 N7W 설립자의 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일고 있는 N7W재단에 대한 오해와 루머를 불식시킬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5시20분까지 100분간 한라체육관에서는 제주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 인기가요 생방송도 진행된다. 이날 인기가요 프로그램에는 소녀시대, 빅뱅, 동방신기, 비스트 등 국내외 유명 아이돌 그룹 15개 팀이 참가해 열창한다. 입장권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라체육관 매표소 앞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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