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지난 9일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인 '달려라 마미'를 실시했다.
화창한 날씨에 벚꽃이 만발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들과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다.
“달려라 마미”는 저소득모자가정이 가족활동과 여성가장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환경과 자조집단을 형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기를 맞아 참가자 마다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에고그램 검사(Egogram Test)도 실시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서먹한 분위기였으나,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에고그램 검사(Egogram Test) 이후 성격유형에 따라 그룹 활동을 수행하며 구성원들 간에 친밀한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다.
“달려라 마미”는 앞으로도 월 1회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말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childfund-jeju.or.kr) 혹은 facebook.com/childfund.jeju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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