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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얘기가 가득 담긴 북콘서트 열린다
진보 얘기가 가득 담긴 북콘서트 열린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4.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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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 ‘조국-오연호 제주북콘서트’

 
진보를 노래하는 책과 음악이 만난다.

제주희망정치,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제주도당, 인문학을 공부하는 제주지역 대학생모임과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오는 22일 ‘조국-오현호 제주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조국 교수와 언론인 오연호가 함께 펴낸 「진보집권플랜」을 콘서트의 주제로 내건다.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이번 북콘서트는 고병수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이사장의 사회로, 가수 양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노래모임 ‘모다정’이 함께 한다.

2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북콘서트는 「진보집권플랜」의 내용을 중심으로 분야별 정책대안과 사회진보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지며 참가자들의 현장질문 순서도 마련된다.

북콘서트 참가자들에겐 저자의 친필사인이 담긴 「진보집권플랜」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마이뉴스(http://www.ohmynews.com) ‘오마이광장’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선착순 300명까지다.

이날 북콘서트에 나서는 조국 교수는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성찰하는 진보」 등을 펴냈다. 언론인 오연호는 오마이뉴스 대표기자로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노근리 그 후」 등을 집필했다.

문의는 강호진 010-3694-8400.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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