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산방산, 추사적거지 등 총 19명
남제주군이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해 관광안내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추가 배치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성산일출봉 4명, 산방산 5명, 추사적거지 5명, 하멜상선전시관 5명 등 총 19명이다.
이들은 소정기간 기본적은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한 양성교육을 이수 후 문화유적지에서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문화 등을 전문적으로 설명, 안내하는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남제주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추가 배치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남제주군의 관광지와 문화 유적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제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해설사는 성산일출봉 5명, 성읍민속마을 6명, 추사적거지 3명, 산방산 3명, 하멜상선전시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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