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19일 센터 서귀포사무소에서 '위탁가정-센터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읍 및 표선면 지역의 위탁가정 30여명이 참석해 '해피아이 서포터즈' 프로그램 안내, 학습도우미 자원봉사자 및 종사자 소개,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안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해피아이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남원․표선 지역의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1년간 8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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