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양정규 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양정규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거에는 양 회장과 김옥선 국회의원 2명이 출마해 양 회장이 압도적인 표차이를 회장직에 올랐다.
양 회장은 제7,9,12,14,15,16대 등 6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일 의원연맹 한국측 간사장, 한나라당 부총재, 헌정회 16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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