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3일 병원 간호사실에 침입 금품을 턴 고모씨(25.주거부정)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9일 오전 3시30분께 제주시 이도1동 소재 모 산부인과 2층 간호사실에 침입, 고 모 간호사(21) 소유의 디지털 카메라와 손목시계, 현금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122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한편 고씨는 지난달 30일 목포교도소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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