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 & 리조트제주㈜ 신임 총지배인에 신용학씨(50)가 선임됐다.
해비치호텔 & 리조트제주㈜는 10일자로 총지배인에 서울 ‘The State Tower' 본부장을 지낸 신용학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용학 신임 총지배인은 지난 1985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입사, 25년간 식음료 및 객실관리과장을 거쳐 객실 수석부장을 지냈다. 또한 웨스틴조선호텔이 진행한 ‘The State Tower' 개관 프로젝트 본부장을 담당했다.
신용학 총지배인은 국내 처음으로 친환경 프로그램인 객실내 ‘그린 카드’ 비치 및 객실 정비원 실명제 서비스 최초 제안자로, 세계 각국의 베개를 수집해 고객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맨으로 통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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