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이 우기 전 마무리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등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34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우기 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재해문자 전광판 설치 2억원, 하천 지장물 제거사업 5억2천만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 14억6천만원, 저류지 준설사업 2억원, 하천위험경고 표지판 설치 7천만원 등 13개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피해발생시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및 조치를 위하여 2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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