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계절 주․야간 휴식과 운동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시내 공원 산책로와 음수대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남조봉공원안 수목원산책로(해역사-한라수목원 출구사이)구간 산책로와 배수로 안 솔잎과 나뭇가지 등을 청소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삼무공원과 어린이공원 8곳에 5000만원을 들여 낡은 음수대시설을 제주 이미지에 걸맞도록 리모델링해 깨끗한 공원이미지와 이용객에게 편의를 줄 계획이다.

제주시관계자는 “ 공원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청정 제주’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