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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협, 농산물판매 “눈에 띄네”
제주지역 농협, 농산물판매 “눈에 띄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2.15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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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협과 제주시․대정․중문농협 ‘판매사업 달성탑’ 받아

 
농협중앙회가 제정한 ‘농산물 판매사업 달성탑’ 수상 대상에 전국 24개 농협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4개 농협(16.7%)이 뽑혀 제주농협의 농산물 판매의 위상을 높였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15일 농산물 판매사업 1500억원 달성탑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 1000억원 달성탑에 제주시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광선), 500억원 달성탑에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과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이 각각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감귤농협은 지난 한 해 농산물 판매 1827억원(전년대비 +6.7%), 제주시농협은 1062억원(전년대비 +12.6%), 대정농협 556억원(전년대비 +12.2%), 중문농협 537억원(전년대비 +18.4%)의 실적을 거뒀다.

조합별 수상 요인을 보면 제주감귤농협은 ‘불로초’ 브랜드를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을 받는 등 브랜드 파워를 강화했고, 제주시농협은 콩 판매창구 단일화 센터조합으로 판매사업을 활성화 시켰다.

대정농협은 마늘 경쟁력 강화, 중문농협은 황제브랜드 파워 강화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농산물 판매사업 달성상 시상식은 구제역 예방 차원에서 15일 제주지역본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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