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동향보고 잘 안하는 읍면동장에 페널티”
“동향보고 잘 안하는 읍면동장에 페널티”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2.1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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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시부시장 주재 간부회의서 언급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오홍식 제주시부시장은 10일 "동향보고를 잘 하지 않은 읍면동장에게 패널티를 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오 부시장은“일부 읍면동은 보고가 잘 되는데 그 외는 그렇지 못하다”며“읍면동장들은 주1회 의무적으로 동향보고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오 부시장은 “사업을 추진할 때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지 예측을 해야함에도 업무 추진시 문제점에 대한 예측을 안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오 부시장은 “공공근로사업 일자리창출과 관련 도는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이 있지만 시는 공공근로사업만 있고 청년일자리사업이 없다”며 “시 입장에서도 업무추진을 하라”고 지시했다.

오 부시장은“오일시장이 장날도 아닌데 가로등을 밝히고 있고, 시장 옆 정든마을 북쪽 도로는 주택이 없는데도 아침까지 밝혀져 있다”며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격등제를 실시하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 부시장은 간벌, 보조금, 체납액, 전농로 벚나무,7대자연경관 관련 등에 대해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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