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화가’ 변시지 작품이 기당미술관에서 관객과의 호흡을 한다.
서귀포시와 KBS제주방송총국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1월11일까지 ‘변시지, 폭풍-갈 수 없는 곳, 나를 따르지 마라’전을 마련했다.
전시작품은 기획전시실 69점과 상설전시실 22점 등 모두 91점이 전시된다.
변시지 화백의 작품은 초가와 돌담, 까마귀 등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특유의 황갈색 톤의 작품과 검은 바다 시리즈를 선보인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일반은 4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15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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