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 열어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은 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할지점장․ 지역본부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층 대회의실에서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도경영 실천결의를 통해 임직원행동강령 준수, 금품수수·향응접대 금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농협임직원으로서 품위유지, 고객에 대한 예의바른 언행과 친절봉사로 신뢰받는 청렴농협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제주농협은 올해 임직원행동강령 준수운동, 3행-3불 실천운동, NH-Pay문화 운동, 임직원과 계통기관간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상오 본부장은 "우리의 의식이 변하지 않고 윤리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고객과 사회로부터 비난은 물론 조직의 생존조차 어려울 것" 이라며 "정도경영 실천에 지역본부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정도경영 추진경과 보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채택, 윤리경영 실천 준수 서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03년에 농협윤리강령을 제정해 정도경영을 추진해온 농협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