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6일 길가는 여성을 성폭행 하고 금품을 빼앗은 임모씨(22.주거부정)를 강도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제주시 연동 소재 모 게임장 앞을 술에 취해 걸어가고 있는 A씨(25.여)를 여관으로 데리고 가 성폭행 한 뒤 반지와 목걸이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임씨는 또 같은 달 14일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텔에 수학여행단이 묵고 있는 객실에 침입,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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