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하기 위한 홍보활동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문화재청이 별도 관련 T/F팀을 구성해 홍보 및 지원사업을 개발키로 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18일 문화재청 9층 대회의실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추진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천연기념물과장을 팀장으로 제주도를 포함한 대변인실, 정보화기획팀, 정보총괄과, 활용정책과, 국제교류과 담당 및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및 유관․관련기간으로 투표협조 요청을 병행키로 했다.
또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동영상, 사진, 이야기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볼 수 있는 헤리티지 채널(http://heritagechannel.tv) 을 통해서도 투표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정호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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