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민주당 ‘민주주의․민생복지․한반도평화를 위한 범국민연대와 야권연합추진특위원회’(이하 연대연합특위) 간사로 선출됐다.
연대연합특위는 지난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인영 최고위원, 부위원장에 홍영표 의원과 우원식 당 대외협력위원장을 선임했다.
민주당은 연대연합특위를 통해 4대강과 무상급식, 한미FTA, 민간인불법사찰 등 국가적 현안을 망라하는 상설조직을 추진한다.
현재 활동 중인 ‘MB-한나라당 심판 제정당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도 ‘국민운동체’로 재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야권연대의 원칙과 구체적 실현 방안에 대해서는 이미 당내에 구성된 4.27재보선기획단 및 지도부와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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