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시병) 하나로마트(장장 김창남)는 지난 24일 제주적십자사(회장 이용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사에서는 주4회 제주시청(월,화)과 적십자사내 사랑팡(목,금) 급식소에서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13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제주시농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매년 소아암 환자를 비롯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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