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2시께 자신이 사는 아파트 6층에서 투신했던 도내 모 중학교 2학년 A군이 23일 밤 10시께 중환자실에서 끝내 숨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A군은 무릎, 허리, 발목등에 대한 9시간의 대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A군의 부모가 집단 괴롭힘에 대한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해 현재 담임 선생님과 급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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