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강문철)에서는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감귤출하기를 맞아 감귤선과장과 감귤농가의 폐감귤 불법처리 및 소각행위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읍은 감귤 출하기에 폐감귤 및 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악취 발생 및 해충서식 등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감귤선과장을 중심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폐감귤 및 포장잔재물 등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와 공한지, 간이소각장 이용 불법소각 행위 및 환경정비 실태 등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거나 원상복구 조치 등 강력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읍은 11월에도 불법소각 2건, 불법투기 10건 등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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