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동장 오문옥)은 6일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탐방'을 실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윗세오름 탐방에 이어 사라오름에서 진행됐다. 사라오름은 한라산 중턱 성판악 코스에 위치한 곳으로 올 11월 처음 개방한 오름이다.
예래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개개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지역 바로알기 등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12월에는 올레코스 탐방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