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은 지난 2일 의료관광 통역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대학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병원 내 의료진과 외국인 간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28일부터 시행됐다.
교육에서는 현직 의료인 및 의료관광 관련 여행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보다 많은 의료관광 통역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성교육에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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