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 남성마을노인회(회장 현여수)는 2일 남성마을 노인회관에서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화장유언 남기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토잠식과 환경피해를 가져오는 매장문화의 폐해를 알리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후손에게 아름다운 국토를 물려주기 위한 방안으로 매장중심의 장묘문화를 화장문화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남성마을노인회는 이날 서명운동 전개를 통해 마을노인 40여명에게 화장유언 남기기 서명을 받았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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