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력평가가 오는 8일 시행된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8일 '창의력 신장을 위한 중3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학력평가는 제주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8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력평가에서는 단순 지식 위주의 문제보다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측정할 수 있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평가 결과는 학교 자체 체점으로 처리돼, 중3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 진단, 교수.학습 방법 개선 자료 및 고입 대비 진학지도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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