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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자체 합동평가서 사회복지.여성정책 '우수' 입증
제주도, 지자체 합동평가서 사회복지.여성정책 '우수' 입증
  • 박성우 기자
  • 승인 2010.11.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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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10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여성정책분야와 사회복지분야 시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 사회복지분야와 여성정책분야에서 우수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지분야에서 저소득층 복지정책, 복지서비스 등 4개 시책을 내건 제주도는 기초생활보장, 자활사업 지원, 보육서비스 확대 등 총 18개 지표에서 11개 지표가 가등급을 받았다.

여성정책분야에서는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정책 2개 시책으로 가정 성폭력 피해자 지원실적, 성별영향평가 추진과제 실적 등 총 7개 지표 중 3개 지표가 가등급을 받아 '우수' 평가를 얻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받는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시책개발, 양성평등정책 추진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도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2011년도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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