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제주대병원, 21일 '간의 날'행사 개최
어지간히 나빠지기 전에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肝).
제주한라병원과 제주대학교 병원은 오는 21일 '간의 날'행사를 열고 간과 관련한 특강과 무료검진 등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2시 제주한라병원 지하 2층 금호대강당에서는 A형 간염과 B형 간염, 간경변증의 관리 등에 대한 공개강좌가 이어진다.
또 특강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이 실시된다.
한편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제주도민 사망원인 가운데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59명이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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