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탁월한 직무수행 능력을 통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특별한 기여를 한 올해 최고의 '행정 달인'을 선정해, 행정안전부의 전국 심사에 추천키로 했다.

올해 최고의 공무원인 '지방행정의 달인'은 오는 20일까지 추천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주관해 이뤄지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중앙부처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방직, 일반직, 무기계약직,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등은 응모할 수 있다.

업무숙련도가 우수하거나, 지역산업 진흥에 특별한 기여를 한 공무원, 일자리 창출에 있어 공헌한 공무원 등이 추천 대상이다.

행안부는 지자체에서 추천이 완료되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후보자별 브리핑을 통해 최종 선정키로 했다.

지방행정의 달인 '베스트 10'에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실적 가점 및 성과평가 우수등급 부여, 성과급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반영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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