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위 다음달 15일, 행안위 21일 각각 제주 국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인기)와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안경률)가 다음달 제주를 직접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 두 상임위는 최근 여야 간사협의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을 최종 확정지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다음달 15일, 행정안전위원회는 다음달 21일 각각 국정감사를 하기로 했다.
민선 5기 도정 출범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도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상황, 예산집행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국회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감 준비에 들어갔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국정감사를 계기로 해 도정 현안사항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해와 설득을 시켜 나가기로 했다.
1차산업 현안사항을 비롯해 신공항 건설,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 지원, 특별법 개정안 처리 등을 협조 요청키로 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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