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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복지 지원, 내년 읍면까지 확대
저소득층 학생 복지 지원, 내년 읍면까지 확대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9.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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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읍면지역까지 포함 추진키로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역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읍면지역까지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현행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읍면지역까지 포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도시 저소득층 밀집학교에 대한 교육.복지.문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4개 이상의 학교를 하나의 존(Zone)으로 지정해 운영되는데 제주에서는 건입.아라지역과, 삼양.화북지역 등 3곳이 지정돼 있다.

하지만 이 존안에 포함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선정기준이 지역단위에서 저소득층 밀집 초.중학교로 조정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재원을 특별교부금에서 보통교부금으로 확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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