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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버섯.고사리.도라지' 수급안정대책 수립
제주시, '버섯.고사리.도라지' 수급안정대책 수립
  • 박성우 기자
  • 승인 2010.09.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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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절을 앞두고 임산물의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추석 대비 임산물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고, 가격안정을 꾀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임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 읍.면지역과 동지역 2개 단속반을 편성해 임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부정임산물 유통방지 등을 지도.단속한다.

이 기간중 임산물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오일시장, 상설시장을 위주로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고, 중국산 등 수입산 임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사례를 색출한다.

또 제주시는 단속과 더불어 시장방문을 통한 현장가격 점검조사를 병행해 임산물의 가격 급등에 대처하는 등 물가상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산림조합 임산물 직매장'은 표고버섯, 고사리, 도라지 등 제수용품의 가격상승으로 겪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임산물 전 품목을 시중가격의 10%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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