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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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선면사무소(면장 강연호)에서는 10일, 농가맞춤형 농정지원을 위한 농업경영체 예비등록 중간점검결과 전체농가 대비 65% 이상 농가가 이미 신청을 완료하여 서귀포시 전체 접수율 40.4% 를 훨씬 상회, 접수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란 농가의 인력 및 농지정보, 농·축산 생산정보 등을 등록하여 농가를 하나 의 경영체로 식별·관리하는 제도로서 농가 유형별 차별화 정책 추진에 있어 꼭 필요한 제도이다.○ 그 동안 표선면에서는 금년 7월부터 시행된 농업경영체 예비신청접수에 있어 우선 홍보에 주력 하였다. 지난 9월 3일에는 10개마을 이사무장을 초청하여 당초 예비신청기간을 앞당겨 신청이 완료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9월 5일에는 표선면 농업인단체 협의회(회장 안치호)주관 으로 진행된 불량감귤열매솎기 발대식을 계기로 농업경영체 예비신청 현장접수 및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하였다. ○ 또한, 10월 21일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귀포출장소(소장 강용헌)가 주관한 읍·면 단위 이사무장 간담회를 통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에 관한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최일선 에서 노력중인 이사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표선면에서는 11월 중 80%, 12월 중 90%이상 접수 목표를 설정하여 1차산업분야 지원 사업 홍보 시 농업경영체 안내문을 병행하여 발송하고, 행정과 마을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예비신청은 금년 12월말까지 이루어지고, 내년부터 본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람들 | 김민희 시민기자 | 2008-11-11 15:14

○ 서귀포시 표선면(표선면장 강연호)이 공무원과 마을이 합심하여 관내 10개 마을 중 절반에 가까운 4개 마을이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로 육성되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표선면은 10월 31일 토산2리(이장 김진호)가 지난해까지 부과되었던 지방세 중 미납되어 이월 된 체납액 50건· 3,719천원을 전액 납부하여 관내 3개 마을(성읍2리, 세화3리, 토산1리)에 이어 4번째로 과년도분 체납액이 전혀 없는 성실납세마을이 되었다고 밝혔다. ○ 이로써 표선면은 2006년 도내 최초로 1개 마을을 체납액 없는 마을로 육성한 이후 현재에 이르 기까지 관내 전 마을 중 40%에 달하는 4개 마을을 체납액 없는 마을로 육성하는 큰 성과를 거양 하므로써 특별자치도세 징수에 상당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 표선면 관계자는 토산2리는 당초 올해 2월 연도폐쇄기에 맞춰 체납액을 제로화 하는 것을 목표 로 지난해 3월부터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납기 내 성실납세 및 미납세금 납부에 혼신을 기울여 상당한 징수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체납액 제로 에는 미치지 못하여 체납액 없는 마을 입성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던 터라 이번 성과의 의미 가 더욱 남다르고,○ 올해 들어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예년보다 징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체납가구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이해와 독려를 통한 꾸준한 징수노력으로 결국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낸 데 대하여 큰 박수와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또한 이번 성과의 여세를 몰아 해당마을 이장 · 이사무장과의 간담회를 이번주 중 개최하여 지금까지 추진상황 및 향후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2008년도 체납액 없는 마을 육성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선면은 앞서 2007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 로 선정 된 바가 있으며, 지난 8월 표선면 전 세대주에 부과된 주민세 2,970건 · 16,335천원을 납기 내 전액 징수하여 3년 연속 주민세 100% 징수 라는 이례적인 성과로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사람들 | 김민희 시민기자 | 2008-11-0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