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와의 약속, 2018년에도 꼭 지켜주길 바랍니다” 문영찬의 무술 이야기 “야! 내일 저녁에 뭐 할거야?”“뭐 특별한 일 없는데?”“그래? 그럼 저녁 먹으러 와.”“그래! 도장 가기 전에 잠깐 들를게.”“저녁 먹으면 시간 없어 도장 못 갈걸?”어제 운동 끝나고 회원들끼리 잠깐 나눈 대화이다.물론 대화를 마치고 회원들에게 잔소리를 또 했다.죄송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원들을 너무 잡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에 맘이 편치 않았다.올해로 14년째 거의 매월 본부 강습회에 참가하고 있다. 탄 비행기 횟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2-30 06:24 “하나를 하면 10년은 할 줄 아는 의지가 중요” 문영찬의 무술 이야기 20대 초반이었을 대 286 XT 컴퓨터를 만났다. 최초의 16비트 컴퓨터와의 만남.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그때도 체육관을 다니고 있었는데 입관원서를 컴퓨터로 저장하면 쓸데없이 종이로 남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금도 문서로 남기고 있다니.당시 컴퓨터에 대한 환상에 빠져 그때 돈으로 88만원이란 거금을 주고 알라딘 286 컴퓨터를 구매했다.사실 그때는 컴퓨터를 켜고 끄는 것도 기술이었다. 지금처럼 하드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플로피 디스크라는 부팅 디스크를 넣고 한참을 기다려야만 켜졌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2-26 16:59 운동 하나쯤은 해보자, 뭐가 좋을까 집에서 도장까지는 차로 20분정도 걸린다. 요즘 제주에 차가 너무 많아져 밀릴 때는 40분 정도 걸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운동이 다 끝나면 버스도 끊겨 집으로 가기도 쉽지 않다. 버스로는 집까지 가는데도 시간이 너무 걸리는데, 버스 이용이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거리가 멀어 운동하기 어렵다는 말을 요즘 들어 실감하고 있다. 승용차로 도장을 가는 거리는 10km 정도이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내 눈엔 체육관 간판들이 주로 보인다. 이 짧은 거리동안 체육관이 20여개 이상이다.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 등등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2-18 18:14 암반이 많은 제주에서는 필로티 구조가 최적의 대안 2017년 건축의 이슈는 ‘필로티 구조’였다. 지난 11월 15일 포항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으로 인해 한 빌라의 기둥이 무너지면서 알려진 필로티 구조. 이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게 바로 ‘필로티’다.그 전까지 일반인들은 ‘필로티’라는 명칭엔 관심이 없었다. 늘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친숙한 구조가 필로티였다.포항 지진 이후 많은 전문가와 건축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의 구조적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문제는 필로티 구조를 마치 불량품인 것처럼 취급한다는 미디어칼럼 | 이준혁 | 2017-12-15 16:04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합니다’ 한마디 해주세요” 문영찬의 무술 이야기 지난 주 제주MBC의 휴먼 다큐 ‘스토리 공감’ 촬영을 마쳤다. 촬영을 만만히 봤다가 약 닷새간의 촬영이 이렇게 힘들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솔직히 말하면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다.스토리 공감. 촬영을 하자는 연락을 받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아보려고 제주MBC 홈페이지를 클릭했다. 다시보기로 이전 촬영된 내용을 뚫어져라 봤다. 제주에 살고 있으면서 말이 좋아 열심히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찍는 프로그램이었다.내 얘기가 스토리 공감에 나올 정도라면 나도 어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2-12 14:26 무술은 스스로를 지키고 공격하는 상대까지 보호를 문영찬의 무술 이야기 최근 미모의 아나운서 스토킹과 관련된 보도를 접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일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고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미모의 아나운서에게 사랑의 스토킹을 하나? 그러나 상대가 느끼는 사랑이 두려움 등의 공포라면 그것도 사랑일까?스토킹. 사랑을 듬뿍 담은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의 기분을, 상대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행하는 일방적이면서도 뒤틀어진 사랑방식이다.예전 데이트 폭력에 휘말린 적이 있다. 아이키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2-06 08: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