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2월 우수봉사자로 오수병씨를 선정했다.서귀포시 4일 정례 직원조회 시 자원봉사자 중 2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제주불교산악회 회장 오수병 씨(65, 서홍동)에게 자원봉사 나눔 인증패를 수여했다.오씨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해 왔다.시는 오씨가 어려운 가구 이사도우미 3회 12시간, 참! 좋은 사랑의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전투경찰이 운동을 하던 중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40분께 제주해경서 1층 체력단련실에서 A상경(22)은 턱거리를 시도하던 중 심한 머리 통증을 호소하며 휴식을 취했지만, 심한 두통과 팔, 다리 마비 증상을 보이며 의식을 잃자 119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됐다.A상경은

제주경찰이 '4대 사회악(성, 가정, 학교폭력, 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근절 추진본부' 현판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는 생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위원 3명, 분과위원 11명으로 전담조직을 마련, 기능별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각종 치안정책 개발을 통해 4대악 척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제주경찰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4일 오전 9시 17분께 A경사(43)가 제주시 소재 자신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A경위는 목을 맨체 숨진채 발견됐으며, 방바닥에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다.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벌이는 등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제주도내에서 하루 평균 4쌍의 부부가 협의이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법 협의이혼 처리건수는 1445건으로, 하루 평균 3.95건이 처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협의이혼 처리건수를 월별로 보면 1월 136건, 2월 122건, 3월 125건, 4월 109건, 5월 125건, 6월 119건, 7월 102건, 8월 152건, 9월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홍모씨(47)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홍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30분께 친구 A씨(47)가 운영하는 식당과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다음날인 3월 1일 새벽 1시 15분께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인근 노상에서 사소한 말다툼 끝에 근처 편의점에

2일 제주해군기지 구럼비 발파 공사 1주년 즘을 맞아 ‘제16차 제주해군기지 백지화 전국 시민행동의 날’이 강정마을 일대에서 열렸다.지난해 3월 7일 강정주민들과 활동가들이 온몸을 던져 구럼비 발파를 저지했지만, 끝내 구럼비는 발파됐다.이날 행사는 그 아픈 기억을 되새기며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서비스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마이스 산업은 국가, 도시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주의 마이스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 더 이상 기존 마이스 상품으로는 세계와 경쟁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는 마이스에 어떤 콘텐츠를 집어넣어서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느냐가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27일 공사 강당에서 ‘제주삼다수체조단’을 창단했다.이날 창단식에는 국내 여자체조계 최정상급 허선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과 가족들, 대한체조협회 김동민 상임부회장, 제주도체조협회 양방규 직전회장 외 관계자를 비롯한 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제주삼다수체조단’은 제주출신 국

제주도내에서 밀면으로 유명한 산방식당 제주분점이 내달 4일 개업 2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기부행사'를 펼친다.산방식당 제주분점은 이날 밀 냉면을 반값(2500원)에 판매한 수익금을 제주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제남아동복지센터 제남오케스트라에 기탁한다.제남오케스트라는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악을 통해 다양한 지역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용암해수단지 심층수 판매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우근민 지사는 28일 오전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도정 중심과제 추진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용암해수단지 심층수 판매’건을 화두로 꺼냈다.우 지사는 “용암해수단지에서 생산하게 될 심층수는 삼다수보다 더 고가로 판

민간119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의용소방대가 심폐소생술(일반인) 강사 자격을 최초로 취득함에 따라 범도민 응급처치 시행율 향상이 기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김홍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소방교육대에서 소방공무원 16명, 의용소방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일반인)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 결과 소

중만생 계 브로콜리 재배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노균병에 중생품종 중 'SKC611-050'이 노균병에 강한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이는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브로콜리 품종 10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노균병은 12월 상순까지 수확하는 조생계 품종에서는 병 발생이 거의 없으나, 12월 중순부터 3월 상순까지 수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거주하는 '김연(金 娟.42)'씨가 다문화부문 대상에 최종 확정됐다.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농촌여성신문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촌여성 대상'에 김 연씨가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김씨는 중국 심양중학교를 졸업한 후 2000년 대정읍 일과리로 결혼 이주해 부녀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서귀포시연합회 등 각 단체에서 활발

신학기를 맞아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신학기에 주로 발생하는 대학생 소비자 피해 사례는 학생들을 봉고차 등을 이용해 임시매장으로 안내해 피부테스트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고가의 화장품을 할부로 납부를 권유․강매 유도하는 행위다.또한 국가기관이나 설문조사를 사칭하거나 학교․동아리 선

제주특별자치도가 애월항에 추진중인 LNG 인수기지에서 서귀포까지 배관망을 시설을 구축한다.제주도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공급배관설치가 타당하는 용역결과가 나옴에 따라 LNG 공급배관시설을 인수기지 설계과정에 포함시켰다.LNG 배관망의 길이는 35km이며, 공급관리소 3기등 총사업비 612억원이 예상된다.도 관계자는 "애월항에서 서귀포시까지 지하 LNG

제주시 애월읍 소재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 미타선원 숙소가 전소됐다.제주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제주시 애월읍 소재 대한불교 미타선원 숙소로 사용되는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화재는 11시 30분만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지만, 조립식 건물 2층이 완전히 전소됐다.그러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서울행정법원이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들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응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자 공공운수노조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도 학교비정규직 노조와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지난해 중앙노동위원회는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 등 학교비정규직 관련 3개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직접 교

제주지방경찰청은 28일 오전 10시 경찰청 별관에서 ‘성폭력 특별수사대’ 현판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성폭력 특별수사대’는 새정부 중점과제인 4대 사회악 중 성폭력 척결을 위한 1319팀(아동성폭력 수사 전담팀)을 확대 개편한 조직으로, 아동·장애인 대상 성범죄 사건과 광역 성범죄 등 중

지난 27일 오전 11시 2분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평화로 굴다리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운전하던 승용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로 운전자 김모씨(68.여)가 사망했다. 김씨의 차량이 사고가 난 것을 발견한 행인이 확인할 당시 김 씨는 운전석에서 조수석쪽으로 엎드린채 쓰러져 있었다.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