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 주민들이 축제로 함께 어우러지는 ‘람사르 습지도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는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오름을 품고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모처럼 구름 사이로 가끔씩 푸른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었던 28일, 물영아리오름 탐방로 입구 잔디광장과 오름 일대에서 제4회 물영아리오름 람사르 습지 문화제가 열렸다.물영아리오름 람사르 습지 문화제는 지난 2016년 남원읍이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 선정된 후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남원읍 습지 지역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현창훈·강천욱)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망리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만들 기획특집 | 홍석준 기자 | 2019-09-28 16:45 빗물 가득 품은 물영아리오름 분화구에 왜가리가… 는 지난해 남원읍 습지 지역관리위원회와 ‘람사르 습지 가치 인식 제고 및 보전운동 협약’을 체결, 물영아리 오름 등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습지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물왓 이야기’ 기획연재는 물영아리 오름을 품고 있는 수망리 주민들의 얘기와 숨은 사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5월 29일. 이 날은 수망리 주민들이 물영아리 오름 일대의 식생을 모니터링하는 날이었다.오전 9시 30분께 기획특집 | 홍석준 기자 | 2019-06-09 16:36 “물도, 땔감도 풍족했던 수망리 마을의 중심은 물영아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2006년 제주도내 첫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물영아리 오름. 오로지 비가 내려야 물이 공급되는 환경이지만 오름 정상의 분화구에 늘 물이 잔잔하게 고여 있어 ‘수영악’, ‘수령악’이라고도 불린다.물영아리 오름은 하천이나 지하수 등 외부에서 물이 유입되지 않는데도 다양한 습지생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한 곳이다.김창언 할아버지(74)는 5대째 수망리에 살고 있다. 물영아리 오름 기슭에서 소를 키우면서 30년째 꿀벌을 치고 있는 김씨를 지난 13일 물영아리 기획특집 | 홍석준 기자 | 2019-03-15 13:00 흑룡만리, 돌담길 찾아 제주에는 태풍 봉퐁이 북상하면서 간접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태풍은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올라오다가 진로를 틀어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됐으니 탐방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었다. 거기다 주제가 제주의 '돌'이 아닌가. 오랜 세월 비와 바람에 시달리면서도 거기서, 여전히, 그렇게 버텨온 '돌' 말이다.돌 문 미디어칼럼 | 고희범 | 2014-11-04 14: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