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책을 읽고 공감했더니 이웃에 기부를 하게 되네요”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아이들의 생각나무에 열매가 생기고 또 생긴다. 방울방울 열린 열매는 하루하루 커간다. 올해 초등학생이 된 제주북초 1학년의 생각나무도 한해 사이에 부쩍 커버렸다. 이젠 생각나무에 열린 열매를 따서 나눠줄 시간이다. 생각나무는 가을철에 수확하는 게 아니라, 1년을 꽉 채우고 남에게 내준다.제주북초 1학년들이 남에게 내준 생각나무 열매는 뭘까. 바로 독서기부다. 제주북초 1학년 아이들은 좌연순 선생님과 함께 ‘추운 겨울 온기 나눔’을 주제로 생각을 펼쳤다. ‘추운 겨울 온기 나 교육 | 김형훈 기자 | 2022-12-13 06:11 “어른들의 탐욕에 어린이들이 피해보는 걸 아시나요” 지구에 70억명의 사람이 살고 있죠. 잘 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70억명이 아니라, 100명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 그런 책도 나왔죠. 많은 사람이 읽었고, 또 그 책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비드 스미스가 쓴 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책입니다.100명이라면 대체 나는 어떤 사람에 속할까요. 운 좋게도 그리 나쁜 환경은 아닌 것 같습니다. 100명 중 딱 한명의 한국사람이고요, 10명은 저랑 같은 50대이군요. 종교를 믿지 않으니 이건 그냥 넘어갑니다. 집 가까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1-14 17:22 ‘인권’ 이 지켜지는 제주를 만드는 노력 첫 번째 이야기. 약 한달 전 전쟁을 피해 시리아에서 떠나온 3살배기 아이의 시신이 터키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아일린 쿠르디’. 전 세계에서 그 죽음을 추모하였으며, 유럽의 난민 인식에 대한 일대 전환을 가져왔다.두 번째 이야기. 한 여대생이 방학을 맞이하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다.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연 기고 | 미디어제주 | 2015-10-02 17: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