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모두에게 충분한 ‘추모와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해마다 새해를 맞이할 즈음에는 아쉬움과 설렘이 공존하게 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들뜬 분위기의 연말이라기보다 오히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연말연시를 보내게 되는 듯하다.누군가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의 희망찬 새해 메시지를 얘기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아쉬움을 토로하고 싶은 이들도 있을 게다.지난해 말, 4년 가까이 운영되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된다는 뉴스에 오래도록 시선이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무려 1441일간 선별진료소가 운영돼왔다는 그 숫자조차 미디어窓 | 홍석준 기자 | 2024-01-01 08:09 윤형빈 단원 임금 미지급·폭행·폭언 의혹···사실무근 "법적 대응할 것" 개그맨 지망생에게 폭언하고 폭행을 방관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개그맨 윤형빈이 해명에 나섰다.17일 윤형빈 소속사 윤소그룹은 "금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형빈 씨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소속사는 "앞서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허위 사실을 가지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윤형빈 씨를 수차례 협박했다. 협박이 지속되자 윤형빈 씨는 이날 부산 남부 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라고 밝혔다.이어 "A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알고도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며 금일 온라인에 사 문화 | 미디어제주 | 2020-12-18 16:37 “고유정 사건 부실 수사 의혹 밝히고 법원은 사형 선고해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고유정(36·여)에게 살해당한 전 남편 강모(36)씨의 고향 지인들이 고유정의 엄벌을 호소했다.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회장 박재성)와 중엄리청년회(회장 고경철) 등은 9일 오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박재성 회장과 고경철 회장이 읽은 호소문을 통해 고유정 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동 수사 부실에 대한 진상조사와 법원의 엄한 처벌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고유정 사건에 대해 "제주에서 일어난 범죄로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수법이 치밀하고 잔혹하다"며 "아직까지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9-07-09 19: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