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남양섬에서 살다 -조선인 마쓰모토의 회고록’ 세종도서 선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대 사회학과 조성윤 교수가 펴낸 『남양섬에서 살다 -조선인 마쓰모토의 회고록』(‘끝내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남양군도 ‘조선인’의 이야기’)이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 부문도서 220종을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도서는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하게 된다.올해 세종도서 교양 부문도서 공모 문화 | 홍석준 기자 | 2018-07-08 13:46 끝내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남양군도 ‘조선인’의 이야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남양군도(南洋群島). 일본어로 ‘난요군토(なんようぐんとう)’라고 불려지는 이 곳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태평양 전쟁 때까지 일본 제국의 지배 하에 있던 미크로네시아의 섬들이다.일제 강점기 당시 비행장 건설과 사탕수수 재배를 위해 강제동원됐던 한인 노무자들이 태평양전쟁 발발 이후 총알받이와 자살 테러, 굶주림 등으로 희생된 곳이기도 하다.지난 2010년 ‘일제 강점 하 강재동원 피해 진상규명위원회’의 발표 결과를 보면 당시 남양군도에 간 ‘조선인&rs 문화 | 홍석준 기자 | 2017-11-09 09: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