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은 13일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매년 올라가고 있는 해수면에 의한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의 전문가 등 의견.자문을 구해 침수예상지도나 방제지도를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해수면이 높아졌을 때 태풍 등으로 인한 해일이 해얀변을 강타하는 경우, 하천변을 따라 바닷물의 역류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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