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 소속 오선경씨가 올해 사회복지공원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 대상자를 선발하고 7일 시상식을 갖는다.
사회복지공무원상 대상에는 오선경씨(남원읍사무소)가, 본상에는 안진숙(노형동 주민센터)와 오희경(표선면사무소)씨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지는 사회복지공무원상은 한해에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사회복지공무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올 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과 함께 시상금으로 대상 50만원과 본상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사회복지분야 공무원은 제주도청과 행정시, 읍면동을 포함해 총 252명이 사회복지 분야에 근무하고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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