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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사업..."체인 풀린 '자전거' 고쳐준다"
지역공동체 사업..."체인 풀린 '자전거' 고쳐준다"
  • 박성우 기자
  • 승인 2010.09.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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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일을 기점으로 일제히 시행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총 24명을 투입, '자전거 관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추진되는 자전거 사업은 자전거 운행 중 타이어 펑크나 체인풀림 등의 고장을 현장에서 고쳐주는 '자전거 콜 서비스센터' 운영과, 각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홍보하는 '가가호호 자전거방문 탄소줄이기 안내반' 운영 사업이다.

'자전거 콜 서비스 센터'는 동 지역에 2명씩, 읍.면지역에도 각각 2명씩 총 14명이 배치된다.

안전교육과 근무장소 현장 확인 등을 거쳐 6일부터 업무에 접어드는 이들은 자전거 사전 점검서비스와 현장 수리, 자전거 여행객들에 대한 관광안내 가이드 역할을 맡게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홍보를 위한 탄소 줄이기 안내반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 탄소포인트제 참여 등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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