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공모하는 제31회 '김만덕상'수상 후보자 추천이 8월 31일로 마감이 임박했다.
김만덕상은 제주여성의 표상인 의녀반수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 제주여성의 우수성을 알리고자제정된 상으로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 2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공모가 끝나면 '김만덕상' 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1일 탐라문화제 개막 축제행사인 만덕제 봉행시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도지사, 행정시장, 역대 김만덕상(만덕봉사상) 수상자, 전국 시도 및 구 단위 각급 단체장, 사회복지협의회장, 20세 이상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 이상 등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과행(720-2871)로 문의하면 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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